[기업들 '프리미엄 전쟁'] 바이오부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입력 2018-05-01 15:16  

[ 공태윤 기자 ] GS칼텍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약 500억원을 들여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다. 지난해 말 기계적 준공을 했다. 원료 및 다양한 응용제품을 담당할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바이오화학산업의 기반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GS건설은 자이 아파트에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각종 최신 특화 시스템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도입한 최신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자이 앱(Xi-app)으로 휴대폰에서 세대 내 조명을 연동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문을 제어할 수 있어 외부에 나갈 때 일일이 키를 챙기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 및 1층 엘리베이터 홀의 공용부와 현관센서 복도 화장대 등 세대 내에 전력 소모가 적고 밝은 LED 조명을 적용했다.


GS에너지는 친환경 분산형 전원인 집단에너지를 에너지 전환 시대의 효과적 대안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자회사인 GS파워를 통해 축적된 집단에너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종합에너지와 청라에너지를 인수해 인천·경기 일대에 열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약 45만 가구의 대규모 열수요처를 확보했다.

GS리테일은 IoT를 통한 원격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을 운영하는 경영주의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SEMS는 본부의 메인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IoT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한 최첨단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GS홈쇼핑은 고객과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쇼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S홈쇼핑은 홈쇼핑 생방송 중 카카오톡으로 시청자와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이후 최근에는 자동주문전화(ARS)나 상담원 연결을 통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톡주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GS샵, 카카오, LG CNS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한 ‘GS샵 톡 주문’ 서비스는 ARS나 상담원을 통한 전화 주문에 불편을 느끼던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GS샵 톡 주문 서비스는 주문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GS홈쇼핑은 ‘배송 정확성’에 차별점을 두고 정보기술(IT) 기반의 ‘라이브 배송’ 서비스도 선보였다. 라이브 배송은 단순히 배송 날짜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배송원이 어디쯤 와있는지 지도상에서 볼 수 있으며 배송원의 남은 배송 지점 개수와 함께 도착 예정시간을 분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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