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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방한…북·미 정상회담 관련 실무협의

입력 2018-05-01 15:35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한국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 관련 실무협의 등을 위해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램버트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방한해 한반도 정세 및 한미관계 현안 등에 대해 우리 측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램버트 대행이 우리 정부 누구와 만나는지에 대해서는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와 북미국 관계자 등을 면담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도 트위터에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관련 고위 정부 관료와의 논의 및 대북 정책과 최대 압박작전에 대한 긴밀한 조율, 한미동맹현안 및 양자관계 논의를 위해 마크 램버트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램버트 대행은 최근 방한한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의 지휘를 받으며 이달 하순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 실무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램버트 대행은 방한 기간 우리 당국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준비 및 대북정책 관련 조율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의 하나로 판문점을 거론한 가운데, 램버트 대행이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램버트 대행은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안보·무역 등 각종 한미동맹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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