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1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했다.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육군 9사단 장병들이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사진 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한 황해북도 개 풍군 탈곡장(아래 사진 오른쪽)에서도 지난달 15일(왼쪽)과 달리 인공기와 방송차량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다.
남북한이 1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했다.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육군 9사단 장병들이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사진 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한 황해북도 개 풍군 탈곡장(아래 사진 오른쪽)에서도 지난달 15일(왼쪽)과 달리 인공기와 방송차량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