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성공패키지 선정업체는 시장조사와 수출인증의 수출준비도와 신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의 수출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2000~3000만원 한도내에서 총 9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앞으로 1년간 바이어발굴, 해외온라인 쇼핑몰.상품페이지 제작, 글로벌 부랜드 개발을 통해 신규거래선 확보와 수출지역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352개사에 79억원을 지원해 사업 참여기업의 수출증가에 큰 도움을 줬다.
드라이어기, 면도기, 이발기 등 이미용기기 제조사인 김포의 H사는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활용해 미국과 일본 지역의 수출을 늘렸다.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사인 성남의 S사도 홈페이지 제작,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아 2016년 50만 달러였던 수출액을 두 배가 넘은 103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수출성공패키지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와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 관련 문의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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