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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고지기' 신한은행… 우리은행 104년 아성 깼다

입력 2018-05-04 02:20   수정 2018-05-04 09:39

[ 강경민/박진우 기자 ] 104년 만에 서울시 ‘금고지기’가 바뀌었다. 우리은행이 오랫동안 서울시금고를 관리해왔지만 내년부터 신한은행으로 교체된다.

서울시는 3일 시금고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30조원에 육박하는 일반·특별회계예산을 맡는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조원 규모의 기금을 맡는 2금고는 우리은행에 돌아갔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각각 서울시 일반·특별회계 예산 및 기금을 관리한다.

당초 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서울시 1금고 관리 은행으론 올해까지 103년 동안 맡아온 우리은행이 선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지난 3월 70만 명의 시민에게 잘못된 세금 신고서를 보내는 등 잇따른 전산시스템 오류를 일으킨 것이 시금고 교체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박진우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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