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입력 2018-05-04 14:33   수정 2018-05-04 14:38


따뜻한 햇살에 한반도가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에 휴양림에서 음악과 바람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13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봄 여행주간동안 진행된다.

보은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충주시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숲의 신록에서 뿜어져 나오는 봄기운과 작은 콘서트가 전해주는 깊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낮과 밤, 하루 종일 숲에 머물면서 힐링할 수 있다. 휴양림 숙박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부터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리고, 오는 11일~12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천체전문가와 함께 숲에서 관찰하는 별자리여행’을 떠난다. 명상과 힐링, 트리 클라이밍, 스카이 바이크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과 4D영상관, 식물원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구름다리에 만들어지는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인증샷이 인생샷으로 나오는 근사한 장소다. 매일 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멋진 조명과 함께 출렁다리의 밤을 즐겨보자. 명상구름다리 야간 오픈은 여행주간 기간 동안만 진행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부터 8시 30분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도 열린다. 명상의 집 산림치유,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줄타기 체험, 좌구산천문대 등 주간 프로그램도 알차다.

자연과 숲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숲여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문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으로 찾아온 옥상달빛의 힐링 미니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미니콘서트는 5월 4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문성자연휴양림에서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린다. 생활공예, DIY 가구 만들기, 모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