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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엿새만에 반등해 2460선 회복…외인 '팔자' 전환

입력 2018-05-10 11:29  


코스피지수가 엿새 만에 반등해 장중 246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7포인트(0.35%) 오른 2452.6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와 함께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245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고, 한때 상승폭을 키워 2460선도 넘어섰다. 그러나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오면서 2450선으로 되돌아온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118억원, 5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5월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프로그램은 차익거래(300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82억원 순매도)를 합해 21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은행, 운수창고, 증권, 건설 등이 1~2%대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개별 업종별 이슈에 힘입어 에너지, 금융, 반도체 업종 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아 업종별 변화가 예상된다"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 화학 업종의 변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의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코스닥은 0.14포인트(0.02%) 오른 850.9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39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223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41%) 내린 10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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