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더불어숲’ 펀드가 지난 9일 개설 6시간만에 모금액 20억원을 돌파했다.이 예비후보 측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2014년 교육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펀드를 개설했다. 4년 전보다 더 큰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선거 당시 ‘이재정 교육펀드’는 개설 17일만에 목표액인 30억원을 모은 바 있다.
이 예비후보 캠프는 “펀드는 계속 진행 중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펀드에 참여해준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금액은 8월까지 전액 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일에는 이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33명 명의로 경기교육청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9시 등교’ ‘야간 자율학습 폐지’ ‘꿈의 학교’ 같은 이 예비후보의 학생 중심 정책에 공감해왔다. 그의 재선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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