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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작년보다 42%↑

입력 2018-05-16 19:45   수정 2018-05-17 05:44

[ 안상미 기자 ] 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1년 새 25조321억원(4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5개 은행의 지난 4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52조342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8월 3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40조원, 올해 3월 50조원을 넘어섰다.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 등의 가계부채 규제가 전세자금대출 잔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 등 투기지역 담보인정비율(LTV)은 집값의 40%에 묶여 있지만, 전세자금대출은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받을 수 있어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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