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SNS 콘텐츠 강자로 우뚝

입력 2018-05-17 13:22   수정 2018-09-20 10:49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자!"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으로 익숙한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이 콘텐츠 개발자, 마케터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맞춤형 콘텐츠로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지난달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경닷컴이 주최한 '2018 하이서울 PR대상' SNS 홍보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돌아가는 상이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건강한 먹거리에서 시작되는 자신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기치로 닭가슴살 브랜드 아임닭, 건강 간편식 브랜드 아임웰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추구하는 가치를 자체 생산한 콘텐츠에 그대로 녹여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쉘위홈트(Shall We Home. T)', '아임닭 홈트레이닝'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는 홈트레이닝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누적 조회수 360만건을 기록했다. 영상 공유 수도 9900회를 넘어섰다.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저염식 레시피'와 '불 없는 간편 레시피', '자취요리 레시피' 영상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당신의 아임닭은 언제인가요?'를 주제로 올해 상반기 선보인 캠페인 영상도 화제다. 프로 농구선수 강병현이 육아하는 아빠로 등장해 바쁜 아침, 아내와 아이를 위해 닭가슴살 소시지, 닭가슴살 큐브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살뜰한 모습을 그려냈다.

유명 필라테스 강사 강현경은 닭가슴살을 이용한 건강한 식단 관리와 필라테스 운동 등을 소개하며 이삼십대 여성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캠페인 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18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이번 캠페인을 소비자 후기를 더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콘텐츠 색깔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 먹거리, 운동, 식문화에서 영화, 여행, 생활상식 등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정보성 카드뉴스를 배포 중이다. '겨울 영화 추천', '수능 끝난 고3으로 돌아가 하고 싶은 것 4', '분리수거 방법 총정리' 등이 SNS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익한 정보에 재미를 더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면서 소통하는 이용자들도 급격히 늘었다.

아임닭의 페이스북 팔로워는 2016년 9월 1만6000명에서 지난해 9월 9만4000명으로 1년 만에 6배가량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약 3만명으로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임닭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평균 '좋아요' 수는 약 530개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SNS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충성도(로열티)가 강화됐고, 회사의 성장과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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