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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과기특성화대학, 매년 무학과 무전공 1155명 뽑는다

입력 2018-05-17 17:48   수정 2018-05-17 17:56

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내년부터 무학과 무전공 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한다. 특정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대전 유성 KAIST에서 ‘제2차 과학기술원 4차 인재위원회’를 열어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4차 인재위원회는 정부 산하 4개 과학기술원과 포스텍의 발전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기원별 특성을 반영한 무전공, 무학과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KAIST는 올해 신입생이 전공을 선택하는 내년부터 융합기초학부, 이른바 무학과 초학제 전공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50명 규모로 운영되는 융합기초학부는 기초과학과 기초공학 지식을 강조하고 자신이 원하는 교과 수업과 세미나, 연구에 참여하는 개인 맞춤형 과정이다.

개교 때부터 전원 무학과 입학 제도를 도입한 GIST는 전공분야 졸업 학점은 최대 42학점만 인정하고 다른 전공의 수강을 장려하기로 했다. 다른 전공을 수강할 경우 부정적 어감을 갖는 ‘통과’ ‘실패’라는 기준대신 ‘만족스러움’ ‘만족스럽지 못함’을 사용해 평가에 대한 부담 없이 폭넓은 전공을 경험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전 학년 무학과 단일학부를 운영하는 DGIST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경험을 살려 융복합 교육 확대, 학부와 대학원 연계 강화를 통해 무학과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

UNIST는 2개 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올해 신입생부터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춰 이론·설계·실습·인턴십·발표 단계를 밟도록 하는 5단계 모듈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공간 융합을 강화하는 계획을 내놨다.

포스텍은 입학한 뒤 3학기까지 학과 탐색 기회를 주고 학생이 원하는 경우 졸업 직전학기까지 무학과 무전공 제도를 유지하는 운영계획을 내놨다. 학교 측은 학문에는 경계가 없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고(故) 김호길 포스텍 초대 총장의 호에서 이름을 딴 ‘무은재 새내기 학부’로 이름을 정했다.

박지영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계획에 따라 KAIST는 50명, GIST는 200명, DGIST는 200명, UNIST는 390명, 포스텍은 315명 등 총 1155명의 학생들이 무학과 무전공 제도로 선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4차 인재위는 앞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과기원의 10대 발전 과제를 하나씩 확정하고 기관별 세부 과제와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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