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유정 기자 ] ‘LG그룹 사돈회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보락의 최대주주 친척이 21일 보유 주식 약 200만 주를 전량 처분했다.
보락은 이날 최대주주인 정기련 사장의 동생 정희련 씨가 보락 주식 199만7700주(3.3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도단가는 4725원으로 약 94억원어치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보유 지분은 36.56%에서 33.22%로 줄었다.
보락은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투병설이 알려진 지난 17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정 사장이 구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장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이날도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가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률은 14.69%에 그쳤다.
최근 3거래일 동안의 주가 상승률은 93%에 달한다.
한국거래소는 23일부터 보락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추가 상승 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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