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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서 박창훈씨, 뒤늦은 사과문에 '부글부글'

입력 2018-05-22 09:33  

사직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중학생을 상대로 막말을 퍼부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킨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직접 사과하고 사직서까지 제출한 상태여서 '뒤늦은 사과'라는 비판은 면키는 어려울 전망이다.

박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오늘 중학생과 전화통화 도중 마음에 큰 상처를 줬다"며 "30대 중반이 넘은 어른으로 중학생에게 차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알려지게 돼 그 대화를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줬다"며 "저의 이 사과문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위로나 치유가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매체 서울의 소리 편집인인 백은종씨 유튜브를 통해 나 의원 의원실 직원과 한 중학교 학생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그는 "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지" 등의 발언을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슷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는 "중학생 하나 참교육했더니 찌라시 운영자가 협박한다", "아몰랑" 등의 언급으로 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처럼 본인이 논란을 증폭시켰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공격적인 멘트를 남기고 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결국 사과문을 게시하고 사직서를 받았다고 알렸다. 나 의원은 페이스북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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