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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NHN엔터… 올 실적 전망치 늘어난 종목 '관심'

입력 2018-05-22 19:02  

LGD·현대위아 등은 줄어


[ 오형주 기자 ] 1분기 실적 발표 뒤 올해 실적 전망치가 조정된 종목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KB증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을 근거로 ‘퀀트(계량 분석)’ 기법을 활용해 최근 1개월간 종목별 2~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변화율을 살펴본 결과 한국가스공사(47.1%) NHN엔터테인먼트(33.5%) 신세계인터내셔날(32.4%) 금호석유(27.8%) 진에어(20.6%) 순으로 증가율이 컸다.

가스공사는 1분기 순이익이 7740억원으로, 증권사 추정치 평균(5890억원)을 31%가량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2~4분기 이익 전망치가 대폭 늘어났다. 유진투자증권은 가스공사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높였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1분기 실적을 내 이익 전망치가 커졌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이익 전망치 변화율과 펀더멘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함께 고려하면 NHN엔터테인먼트와 신세계(컨센서스 증가율 11%), LG상사(8.1%), SK하이닉스(7.2%)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68.3%) 현대위아(-41.3%) 한세실업(-36.7%) 한국전력(-29.8%) 카카오(-25.2%) 등 종목은 1분기 실적 발표 뒤 2~4분기 이익 전망치가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세로 1분기에 98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영업적자 420억원)를 크게 밑돌았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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