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가발 말고 증모술로 빈모 커버하자

입력 2018-05-25 17:53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에 기온이 높아지면서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다. 이에 겨우내 답답해 보였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이들이 눈에 띈다.

그런데 여름만 다가오면 마냥 웃지 못 할 이들이 있다. 탈모인들이다. 남들은 머리숱은 치기 바쁜데 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추운 겨울철 내내 쓰고 다녔던 가발을 땀띠 날까 착용하지 못하게 생겼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런 탈모인들의 마음을 감싸주고자 헤어증모 브랜드 코모리치의 서재우 대표는 가발의 청결 문제, 이물감 등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헤어 증모술을 개발했다. 요즘 알만한 사람들은 다 하고 있다는 헤어 증모술에 대해 알아보자.



헤어 증모술이란 가모를 기존 머리카락에 미세한 매듭으로 묶어 마치 내 모발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한 헤어를 연출해주는 시술이다. 이 방법은 최근 입소문을 타며 비싼 비용으로 최대 수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발과 이물감(무게감)이 크며 2차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붙임 머리에 대한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코모리치의 증모술은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된 특징들이 있다.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은 꼬리빗질이 가능할 만큼 섬세하고 얇은 매듭으로 시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모 간 가닥의 무게가 인모의 5/1밖에 되지 않아 두피에 손상이 없으며 일반 모발과 똑같이 염색, 펌, 아이론, 드라이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영구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와 비슷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보통 증모술을 받은 후 3개월 정도의 유지 기간을 가질 수 있는데, 코모리치의 제품은 기존의 증모술과는 달리 재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숍에 재방문해 매듭지어진 부분을 다시 두피 가까이로 끌어올리는 작업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풍성한 모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단순히 모발의 양을 증모술로 늘리는 차원을 넘어 유전자 검사를 도입해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코모리치에서 개발한 탈모 유전자 검사는 탈모 유전자 보유량, 모발 강도 확인을 통한 건강 상태, 지루성 두피염 발병균 보유량, 모발 굵기 및 내부 상태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다. 이런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완치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전적인 검사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 외부 환경적 요소들을 분석해 정보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사에서 인정한 근적외선 프로그램을 통해 모발과 두피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서재우 대표는 “탈모인들의 완치를 위해 연구진들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모리치는 단순히 증모술을 통해 순간의 효과만을 좇는 차원을 넘어 유전자 검사, 자연 치유 두피 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탈모인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모리치는 현재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300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철, 답답한 가발은 벗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헤어 증모술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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