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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C홀딩스 "1분기 매출액 6842만달러·영업익 101만달러…현금흐름 개선"

입력 2018-05-31 11:46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분기 매출액은 6842만달러(한화 약 734억원), 영업이익 101만달러(11억원)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0%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19% 급감한 수준이다.

다만 회사 측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 1분기 대비 2500만달러가 늘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장단기 매출채권도 2400만불로 큰 폭으로 줄어 현금흐름 측면에서 안정화됐다. 이는 할부채권이 원활히 회수되고, 신규 매출에 대해 외부금융사를 통한 할부금융 시스템이 안착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현금흐름 보상비율은 55.3%로 2017년(22.7%)보다 두 배 이상 개선돼 단기채무 상환 능력도 양호해졌다는 설명이다. 단기채무 상환능력을 높이고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치중한 이유는 1분기 코라오홀딩스가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돼 결과가 나쁘게 나왔을 시 금융기관들의 단기채무 상환요청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분기 기준 이익 감소는 현금확보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등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규모델(H100)의 현지조립생산(CKD)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충원 및 고정비 증가 등 투자성격 비용 지출이 1분기에 늘었다는 것이다.

라오스에선 6월부터 트럭 모델 중 경쟁력있는 H100을 현지조립생산해 기존시장 수요대비 부족했던 재고물량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력 모델인 리오(국내 모델명: 프라이드), 엑센트, 코나, 그랜드세도나 등 신모델이 6월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자체 신모델을 본격 생산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매출 및 이익을 동시에 늘린다는 방안이다.

엘브이엠씨 관계자는 "베트남은 월 기준 200대 이상 순조로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 1월 지분취득 후 투자등록 관련 절차가 완료된 2분기부터 연결매출로 인식하고 있다"며 "파키스탄 역시 회계 기준상 회사가 대리점에게 판매한 시점이 아니라 대리점이 소비자에게 판매시점으로 연결매출이 인식하게 돼 2분기부터 해외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엘브이엠씨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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