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다음날 새벽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주 7일로 확대

입력 2018-06-01 10:32   수정 2018-06-01 10:36

온라인 식품 배송 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컬리는 이달부터 ‘샛별배송’ 서비스를 주 7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샛별배송은 식재료를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마켓컬리는 2일부터 샛별배송을 기존 휴무일이었던 일요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샛별배송 예외 지역에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오는 8일부터 주 6일(월요일~토요일)로 연장한다.

샛별배송 주문 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밤 11시 전에 주문한 제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은 저녁 8시 이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에 받을 수 있다. 배송비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이며 4만원 미만은 3000원이 추가된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이용건수는 지난달 약 8000건을 돌파했다.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마켓컬리는 지난 3월 월매출 100억원, 회원 수 60만 명을 넘어섰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주말에도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