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뒤흔든 이슈 Best3 '남북 정상회담'·'6.13 지방선거'·'방탄소년단'

입력 2018-06-01 14:17  



지난 달은 그 어느 때보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주요 이슈들이 많았던 5월이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관련 이슈와 '6.13 지방선거'가 정치권을 달궜다면 문화계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200 차트 1위를 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2018년 5월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와 키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만힝 언급된 단어는 단언 ‘북미정상회담(19.7%)’이었다.


북한 관련 키워드 는 이 밖에도 ‘남북정상회담(18.6%)’, ‘북핵 시설(5.3%)’, ‘평화/통일(5.0%)’, ‘북한(4.5%)’, ‘김정은(2.7%)’ 등이 있었다.

이슈가 된 키워드 2위는 6.13에 있을 ‘지방선거(4.3%)’ 키워드가 꼽혔다.



지난달인 3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으며, 여당 강세 판도가 그대로 이어질지, 야당이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남북 이슈에 세계가 집중하는 가운데서도 ‘방탄소년단(BTS)’은 정치관련 키워드 사이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4.0%)’과 ‘빌보드 1위(0.5%)’ 키워드 등이 언급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29일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또한 방탄소년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 더욱더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미투운동’, 긍/부정 효과가 모두 나타나 해결책이 필요한 ‘최저임금 인상’, 6월 14일부터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이 이슈 키워드로 언급되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틸리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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