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괌·사이판 호텔 최고 경영자, 백석대 방문

7일 '켄 마이크로네시아 마이크 사토' 회장
현지 채용 위해 대학교육 현장 찾아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미국 괌·사이판에서 하얏트, 힐튼, 쉐라콘, 니코, PIC 호텔을 운영하는 켄 마이크로네시아 마이크 사토 회장 일행이 인재채용을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 사토 회장의 방문은 백석대와 협력으로 지속적인 현지 호텔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 사토 회장 일행은 관광학부 실습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해외취업을 준비한 백석대 학생들을 좋은 곳으로 이끌어 준 경영진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관광학부는 2019학년부터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해 해외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마이크 사토 회장은 "교수와 학생들의 열정과 현대식 시설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백석대 졸업생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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