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 트렌드2.0]지방선거 키워드② #사전투표…더 알고 싶어?

입력 2018-06-08 10:32   수정 2018-06-08 11:57

[래빗 트렌드2.0] 이슈 분석 시스템
6·13지방선거 뉴스키워드 feat. 빅카인즈



알 듯 모를 듯 더 깊고 넓게 알고 싶은
당신이 궁금해 할 이것만은 알아야 할

요즘 뜨거운 지방선거 키워드

#사전투표
이런 제도가 있었어?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자가 설명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일은 알다시피 오는 6월 13일이야. 그런데 말이야. 수천만 국민 중 선거 당일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사전투표 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개선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어.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처음 실시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했어. 이 때는 무려 선거인의 11.5%(4129만6228명 중 473만6980명)가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해.

재외국민투표나 부재자투표같은 다른 제도처럼 신고할 필요도 없어.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소에 찾아가 선거날 하듯 똑같이 투표하면 돼. 투표소도 당일처럼 전국 읍·면·동 곳곳에 설치해서 편하게 찾아갈 수 있어. 사전투표는 보통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간 실시해.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6월 8일~9일. 오늘부터 내일까지야!
왜 뜬거래?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자가 설명합니다.



사전투표가 하루 사이 뉴스 데이터에서 '핫'했어. 6일엔 51회 등장했던 단어가 7일엔 140회나. 하루 만에 3배 가까이 빈도가 높아졌어.

많은 매체가 기사를 통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어. 지참 가능한 신분증 종류 등 투표 절차를 상세히 소개한 기사도 많아. 아래 관련 기사만 봐도 어렵지 않게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거야.

적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하는 만큼 각 정당과 후보들도 사전투표 기간을 중요하게 생각해. 모두들 선거 캠페인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뉴스 데이터에 그대로 드러나. 자유한국당은 선거일에 앞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330만 당원에 총동원령까지 내렸다니 말 다 했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도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어. 문재인 대통령도 사전투표 기간에 미리 투표한다고 밝혔어.
엮인 사람들은 뭐래?
뉴스래빗 분석봇(bot)이 자동으로 추출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축구에서 선제골이 중요하듯 선거에서도 사전투표가 굉장히 중요하다"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으면 태화강에 입수하겠다"
자유한국당
"330만 당원이 지인 1명 이상씩 데리고 사전투표를 하라"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투표에 적극 참여해 우리 삶의 질을 우리 스스로 높여나가야 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 진정 우리를 위해 봉사할 일꾼이 누구인지 선택해 달라"
더 알고 싶어!
빅카인즈 데이터를 아웃링크 형태로 제공합니다.
<ul> <li>민주 '젊은층' vs 한국 '보수층' 사전투표 독려 총력 (중부일보)
</li> <li>'다가오는 사전투표' 투표할 때 필요한 것 (전북도민일보)
</li> <li>"사전투표율 높으면 우리가 유리" 與野 동상이몽 (국민일보)
</li> <li>"지방선거 사전투표 하겠다" 28%…4년전보다 배 이상 (헤럴드경제)
</li> <li>문재인 대통령·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왜? (데일리한국)
</li> <li>내일부터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선관위원장 담화문 발표 (MBC)</li></ul>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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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은 어제자 뉴스 데이터 전수를 분석해 최신 '지방선거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종합지, 지역지, 전문지, 방송, 인터넷매체 등 언론사 46곳에서 생산한 지방선거 기사 제목 1411건을 대상으로 합니다. 2698개 '명사 형태소'에서 전날(그제)와 비교해 빈도 상승폭이 큰 '지방선거 키워드'를 추려냅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독자가 갸우뚱할, 혹은 어느 정도 알지만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키워드를 데이터에서 꼽아 소개합니다.
※ 본 보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 jongg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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