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화보를 장식했다.
한경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뷰티텐’은 7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엄청진지하게ㅋㅋ랩‘에서 펼쳐진 안선영 화보사진 B컷을 선공개했다. 안선영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편안한 원피스 의상부터 화려한 핫핑크 오프숄더 의상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안선영은 화보 촬영을 마치고 “확실히 다이어트를 했더니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다. 최고의 빛은 자연광인 것처럼 사진이 잘 나오려면 보정보다 내 상태가 좋아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엄마들을 위한 현실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하고 싶다, 다이어트’ 책을 출간한 안선영은 실제 100일간의 다이어트로 체지방 10kg을 감량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연예인이라고 다이어트가 쉬웠던 게 아니다. 내 아이를 위해 건강한 엄마가 되고자하는 마음가짐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안선영의 정식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Beauty10)’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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