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아내 안현모 향한 무한한 애정…"역대급 통역♥"

입력 2018-06-12 17:53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가 아내인 안현모 전 기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을 맡은 안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현모는 전 SBS 기자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의 재원으로, SBS 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다 최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해 산이, 범키, 버벌진트, 한해, 미스에스, 이대휘, 박우진 등이 소속된 브랜드뮤직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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