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28일 ‘발레리나의 스파클링 섬머 브런치’를 연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에서 운영하는 ‘살롱 드 클래스’의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서는 유명 발레리나 최예원 씨가 강사로 나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대표 발레작품들을 쉽고 재밌게 설명할 예정이다. 발레의 언어인 ‘마임’을 배우고 일상에서 발레 자세를 적용한 스트레칭 실습, 발레리나의 다이어트 식단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며, 로랑 페리에 샴페인을 곁들인 호텔 브런치와 디저트 등이 나온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발레리나 쿠키&마카롱 세트’도 준다.
클래스 시간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 룸에서 열린다. 선착순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10만원이다.
한편, 발레리나 최예원은 이원국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지젤’,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주요 발레 공연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레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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