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SMBC에서 5000만달러(약 550억원) 규모를 신규 조달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일본 SMBC와 5000만달러 규모의 대출환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3147억원, 당기순손실 88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년 순손실을 내면서 내부현금이 말라가면 주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거나 차입금을 조달하는 형태로 자금을 충당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상증자로 1999억원, 차입금 3924억원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곳간을 채웠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말 차입금 규모는 3458억원에 이른다.
이 회사는 바이오 사업 연구개발비는 물론 해외법인 설립 등 연간 1000억원가량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스라엘과 뉴질랜드 올해 네덜란드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사업 반경도 넓혀가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개그맨 Y씨 믿고했더니, "40억" 통장에 찍혀..충격!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