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연구원은 "자동차 업황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북미지역 신규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사업 부진에 따른 우려가 존재하지만 중국 내 주요 고객사인 질리(Geely)의 양호한 성장세가 완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D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등 중장기 기대요인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2분기 ADAS 매출액은 분기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장기 외형 성장세 유지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2018년부터 국내 및 북미에 출시되는 차량에 전방충돌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할 예정이며 6월부터 미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가 첫 차종"이라며 "이에 따라 FCA(전방충돌방지보조), AEB(긴급제동보조)의 성장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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