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의 성폭행 폭로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조재현 법률대리인 측은 21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재현 측은 A씨와 그의 어머니가 금전적 요구를 해왔고 미투 운동이 불거지자 3억원을 추가로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야쿠자를 보내겠다는 협박성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드라마 촬영장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법률대리인 측은 A씨의 주장에 대해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며 성폭행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A씨에게 송금된 돈이 7000~8000만원"이라면서 "모친이 언론에 알리겠다며 합의금을 요구했다"고도 말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 운동을 통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며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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