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겸 요가강사 정예진이 22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 참석했다.
본 대회는 2018시즌 열네 번째 대회로 KLPGA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다. 특히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비씨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정예진 역시 한경레이디스컵과 텐아시아 티비텐(TV10)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골프에 좋은 초간단 스트레칭’ 방송을 진행한 그는 간단한 손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옆구리, 허벅지, 전신까지 골프 라운딩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직접 보여줬다.
정예진은 “몸이 유연하지 않으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없다. 골프장에서 스트레칭은 꼭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평소 엄청난 골프 팬인데 이렇게 대회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정예진은 피트니스 모델 겸 요가 강사로 최근 STL 요가복 모델로 발탁됐으며 현재 에스페란토 요가 스튜디오와 퍼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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