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V배터리 부문 성장 기대…저평가 매력 부각"-현대차

입력 2018-06-26 07:50  

현대차투자증권은 26일 LG화학에 대해 전기자동차(EV)배터리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탐방 결과,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부문이 예상보다 긍정적"이라며 "EV배터리 사업이 예상보다 빠른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나타내 하반기 기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704억원) 수준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한 695억원으로 추산했다.

다만 최근 EV배터리 판매 호조에 비춰 하반기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배터리사업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최근 중국 EV배터리 업체인 CATL은 상장 이후 강세를 보여 시가총액이 20조원까지 상승,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중국 업체들의 실적은 보조금 감소로 올해 이익이 감소할 전망이지만 LG화학은 오히려 EV배터리 사업이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화학이 화학사업부와 소형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부, 바이오 사업부 등을 포함하고도 시가총액 25조원 수준인 점은 절대 저평가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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