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사재기 의혹 벗어나 다행이지만…"

입력 2018-06-26 17:45  

문체부, 모모랜드 음반 사재기 해당 안돼



모모랜드가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그맨 김영철의 진행으로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의 새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모모랜드 연우는 최근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다행히 의혹을 벗긴 했지만 억울함보다는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더 많이 성장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모모랜드는 '뿜뿜' 활동 당시 음반 사재기 의혹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모랜드의 음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모모랜드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AAM'과 함께 '베리베리', '빙고게임', 'Only one you' 등 즐겁고 신나는 신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AAM'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전작인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합작했다.

두번째 트랙인 '베리베리'는 경쾌하고 발랄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상대방을 나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겠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세번째 트랙인 '빙고게임'은 하이브리드 댄스 락 장르로 시원한 기타 사운드과 화려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모모랜드의 독특한 음색과 조화를 이루는 곡이며 끝으로 'Only one you'는 모모랜드의 팬덤인 '메리들'에게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감성적인 가사가 일기장처럼 담긴 곡이다.

사재기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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