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갭 메우기' 나선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신고가

입력 2018-07-06 07:00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이 지난달 신고가를 썼다. 올해 집값이 급등한 강남권과 ‘갭(격차) 메우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7층)는 지난달 1일 7억3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5억6500만~6억4000만원에 거래된 주택형이다. 전용 84㎡(14층)도 지난 5월 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올 초 강남이나 성동·마포 등 강북 신축 단지 집값이 가파르게 올라 저평가된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신고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가재율뉴타운 대표 단지인 이 단지는 2012년 10월 준공했다. 51개 동, 3293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도 가깝다.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 DMC 업무지구가 반경 2km안에 있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도 가까운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북가좌초, 가재울중, 가재울고가 단지 주변에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수색역 부지에 상암DMC와 은평구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를 잇는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019년께 코레일이 사업시행자 공모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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