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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시카고 배역 따려 오디션 봐"

입력 2018-07-09 15:16  

김지우 "박칼린, 애교 몸애 배어 있어"



'뮤지컬계 원조 걸크러시' 박칼린이 일상 속 허당 매력을 뽐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뮤지컬 음악 감독이자 배우 박칼린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동안 다양한 행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박칼린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귀여운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함께 뮤지컬 작품을 하고 있는 김지우는 "(박칼린이) 평소에 엄청 귀엽다. 몸에 애교가 배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밥 먹었냐는 단순한 질문도 '우리 지우 밥 먹었어용?'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평상시 박칼린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칼린은 "나는 일적인 것 외에는 모두 허당인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박칼린은 이번에 출연하게 된 뮤지컬 '시카고'의 배역을 따내기 위해 다른 배우와 똑같이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년 간 '시카고'의 음악 감독이었던 박칼린이 오디션을 봤다는 사실에 MC들은 "그 정도면 오디션은 필요 없는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박칼린은 "뮤지컬은 캐릭터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오디션을 봐야 된다"고 소신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칼린의 반전매력이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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