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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강동원·정우성 "30kg 강화복 액션신 가장 힘들어…관객이 좋아한다면 만족"

입력 2018-07-20 17:08   수정 2018-07-20 17:10


배우 강동원과 정우성이 30kg 무게의 강화복을 입고 액션을 촬영한 후기를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 '인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한예리, 김무열, 최민호가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이같은 질문에 "강화복이 무겁긴 하다. 강렬해야 하고 파워풀해야 하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몸을 더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강동원도 몸이 말라서, 강화복이 가진 무게감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강동원이 같이 고생하면서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액션신 중에 가장 힘들었다. 너무 춥기도 했다. 영하 십도씩 내려갔을 때 촬영했다. 무겁기도 한데 움직이기가 너무 불편했다. 관객분들이 좋아하신다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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