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테믹스가 줄기세포 배양액 탈모시술 앰플 ‘AAPE’의 기능을 개선한 ‘AAPE V2.0’(사진)를 일본과 중남미에 본격 수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AAPE V2.0은 기존 AAPE와 성분은 동일하지만 농도를 높였다. 프로스테믹스에 따르면 AAPE를 통해 평균 9.6회 시술로 얻을 수 있는 발모효과를 AAPE V2.0은 평균 4.4회만에 낼 수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AAPE를 일본, 중국, 미국 등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AAPE는 10년 넘게 부작용 없이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AAPE V2.0 출시와 더불어 더 효과 좋은 탈모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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