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CRPS 딛고 핑크빛 소식…8살 연하 한의사와 열애 인정

입력 2018-07-26 10:47  


CRPS,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투병 후 연예계로 복귀한 배우 신동욱에 대한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신동욱이 올해 초부터 8살 연하의 한의사와 열애 중이라고 TV리포트가 보도했다. 신동욱 소속사 또한 열애설이 보도된지 한시간이 채 안돼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래된 팬이다. 스타와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신동욱이 CRPS 진단을 받고 투병하면서 배우로 복귀했을 때에도 큰 힘이 됐다는 전언.

신동욱은 2010년 현역 입대해 군사 훈련을 받던 중 CRPS 판정을 받고 2011년 의가사 제대를 했다. 2016년 투병 중 '씁니다, 우주일지'를 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파수꾼'으로 7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라이브'에서 최명호 경장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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