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진머티리얼즈는 장 초반 54,9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7월 25일 이후 2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2% 오른 5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54,4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4,000원(-0.55%)까지 크게 조정 받은 후 상승 반전해서 54,900원(+1.1%)까지 올랐다가 현재 54,800원(+0.92%)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0.3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85.3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95.6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3%, 73.6%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일진머티리얼즈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아직 차익실현에 나설 시기가 아니다 - NH투자증권, BUY(유지)
07월 19일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애널리스트는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향후 동사 2차전지용 일렉포일 사업은 ‘볼륨 확대’와 ‘판가 상승’에 의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는 초박막/고연신율 등 스펙이 우수한 일 렉포일 공급 및 대응이 가능하므로 가격 인상 시도 움직임은 지속 포착될 것으로 예상. 참고로 최근 2차전지 산업 내에서는 에너지밀도 확대, 무게감량, 전극의 끊어짐 방지 등 일렉포일 스펙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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