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해 힘 모아

입력 2018-08-07 14:24   수정 2018-08-07 14:27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청에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운영 △혁신성장 시설투자기업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 및 글로벌진출 지원 확대 △기업혁신 컨설팅 지원 강화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협동·협업단지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확대 △위기 중소벤처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강화 △재도전기업 지원 강화 △지역인재 채용지원 확대 및 일자리콜센터 설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전북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는 등 경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정부 추경에 반영된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예산 270억원을 전북 지역에 추가 배정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GM 협력업체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금리를 1.05% 인하하고 대출금 만기 연장 등 긴급처방을 취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40년간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위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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