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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 로또' 연말까지 9600여 가구 나온다

입력 2018-08-23 17:13  

서초우성1차 내달 232가구
청량리 롯데캐슬도 하반기 분양



[ 민경진 기자 ] 연말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9600여 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주변 아파트값이 치솟는 반면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로또 청약’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총 9617가구가 일반분양(임대 제외)된다. 이는 작년 동기(8105가구) 대비 18.7% 증가한 수준이다.

올 하반기도 시세 차익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리면서 분양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권 전매 금지, 중도금 대출 제한 등 부동산 시장 규제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서다.

지난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7652가구다. 이 중 미분양 가구 수는 6월 말 기준 47가구에 불과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보니 서울 분양시장은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이달 이후 연말까지 공급 물량 중 재개발이 5231가구, 재건축이 3402가구 등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총 1317가구)’을 다음달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232가구다. GS건설은 오는 12월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짓는 1481가구 중 215가구를 일반 공급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총 823가구)’ 아파트를 10월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54가구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총 1425가구(일반분양 1253가구) 규모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공급할 계획이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9구역에 총 753가구를 짓고 이 중 251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인접한 증산2구역에선 GS건설이 총 1386가구를 짓고 이 중 461가구를 12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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