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와인셀러·건조기' 등 라인업 확대

입력 2018-08-27 09:59  

IFA 2018서 인공지능 적용 신제품 공개
압도적 성능에 직관적인 사용성까지
생활공간 아름다움 높이는 경험 제공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LG 시그니처 라인업에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LG 씽큐가 적용됐다. LG전자는 기존에 출시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LG 시그니처는 스스로 고객의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음성만으로 세부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LG 시그니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영국 설치예술가 제임스 부르지즈와 함께 'LG 시그니처' 부스를 꾸민다. 제임스 부르지즈는 '어느 좋은 날'을 주제로 자연의 변화에 맞춰 LG 시그니처를 표현한 프리미엄 갤러리를 선보인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 유명 와인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 프랑스 루두몽 와이너리 등과 협업해 와인 시음행사도 연다. 이 제품은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기존 LG 시그니처 냉장고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크기를 줄인 유럽형 상냉장 하냉동 타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시그니처 냉장고는 와인셀러와 동일하게 자동인출승강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 아래쪽 두 개의 서랍형 냉장고는 냉장, 냉동, 김치보관 중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건조기는 외관과 편의성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기를 닮았다. 이 제품은 상단의 10kg 전기식 건조기와 하단의 24인치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을 탑재해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강력한 물살이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씻어준다. 빨래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대한 짧은 시간에 건조를 끝마칠 수 있다. 표준모드로 건조기를 동작시키면 79분 만에 건조가 끝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인공지능을 만난 LG 시그니처가 고객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생활공간의 아름다움을 높여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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