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vs 비호감] 에이미 맞아? 멍든 얼굴+90kg 증량 근황 공개

입력 2018-08-27 15:30   수정 2018-08-30 18:32


프로포폴, 졸피뎀 등 투약 혐의를 받고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에이미가 부쩍 살이 찐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과 몸매 사진을 올리면서 "엄청 살찌움. 같이 빼 보자"라고 썼다.

이 글에 에이미는 '90kg', '셀프실험'이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몸무게를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이미는 금발로 염색하고 예전보다 더 통통해진 얼굴이었다. 함께 공개된 하반신 몸매 사진에는 방송 활동에서 선보였던 날씬한 각선미는 찾을 수 없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고 결국 강제 출국 통보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22개월만에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시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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