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비쿼스는 장중 36,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1,900원(+5.56%) 오른 3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4,3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4,000원(-0.58%)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36,100원(+5.56%)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247억(+9.9%), 영업이익 41억(+25.2%)
유비쿼스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247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9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1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상장 이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30%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상장 이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22%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35%에 랭킹되고 있다.
[표]유비쿼스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유비쿼스, 통신장비주 내 여전히 저평가 매력 높아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BUY (Maintain)
08월 24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김장열, 김아영 애널리스트는 유비쿼스에 대해 "6월 주파수 경매가 끝나고, 19년 3월 5G 상용화를 위한 통신사업자들의 구체적인 투자 규모/기간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기지국에서 무선장비로부터 신호를 받아 보내는 것은 프론트홀/백홀 등 유선장비로, 5G용 무선 장비 발주에 더해 동사 장비 또한 필수로 투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10월경 통신사와의 단가 계약 진행 이후, 11월~12월 5G 관련 매출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Maintain)',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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