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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김혜리 "첫 영화 도전, 떨려…팀워크로 극복"

입력 2018-09-03 16:33   수정 2018-09-03 16:56


'물괴' 이혜리가 첫 영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혜리는 3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물괴'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첫 영화라 떨리는 마음으로 봤다"며 "다들 재밌게 봐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괴'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됐던 괴이한 짐승을 모티브로 한 작품. 물괴와 그를 쫓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렸다. '카운트다운', '성난변호사'를 만든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혜리는 호기심 많고 겁없는 소녀 윤명을 연기한다. 윤명은 산 속에서 무료한 시간을 버티고자 터득한 의술과 궁술로 아비 윤겸(김명민 분)을 따라 수색대에서 제 몫을 해낸다.

이혜리는 "제가 사극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감독님과 선배님께 많이 물어봤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첫 영화로 '물괴'를 택한 것에 대해선 "시나리오가 재밌었다"며 "무엇보다 김명민, 김인권 선배들이 하신다는 얘길 들었을 때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물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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