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추석 민생 지원' 나서

입력 2018-09-06 14:33  


BNK경남은행이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민생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년가장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의 명절 소외감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에게는 소비 침체 영향이 조금이라도 덜 미치도록 3억4000여만원 규모의 '추석 맞이 사랑나눔활동'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추석 절식(節食)인 송편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나줘 주기 위해 경남과 울산 각지에서 '사랑의 송편 빚기·전달 행사'를 갖는다.

BNK경남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빚은 송편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단체) 50여곳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자 2500세대에 전달한다.

오는 10일부터는 2억7500만원어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경남과 울산 각 시·군에 순차적으로 기탁하고 추천 받은 사회적배려대상자 5500세대에 지원한다.

이렇게 지원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 등 소비를 유도,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의 기초생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 상인 수익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구입한 5000만원어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경남과 울산 각 시·군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후원금 감소로 운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지원도 별도 이뤄진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한 백합나눔회성금에 은행 기금을 더해 마련한 1500만여원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23개소에 나눠 지원한다.

이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도 병행한다. 총 한도 5000억원규모의 '추석 특별 자금'을 편성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10등급) 이상인 영세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개별 업체당 최대 30억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추가로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부터 경남BC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주기를 종전 이틀에서 매출 접수 다음날인 하루로 단축, 보다 원활하게 자금 순환이 이뤄지도록 해 사업장 운영과 경영에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배려했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남지는 않더라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전통시장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추석 민생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지역민 모두가 정겨운 추석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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