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장승조, 결혼 4년만에 득남…'아는와이프' 흥행·출산 겹경사

입력 2018-09-06 17:58  



린아, 장승조 부부가 부모가 됐다.

6일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린아는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린아와 장승조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2014년 11월 결혼했다. 이번 출산으로 4년만에 부모가 됐다. 특히 장승조는 최근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번 출산으로 겹경사의 기쁨을 얻게 됐다.

한편 린아는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 이후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후 최근까지 '시라노', '몬테크리스토',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 후 OCN '신의 퀴즈' 시즌4를 통해 드라마에 입문했다. 이후 SBS '내 사위의 여자', MBC '돈꽃'에 이어 '아는 와이프'까지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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