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주의 언론 매체인 '더 오클라호만'은 2015년에 키위 크기의 뇌종양이 발견된 50세 남성의 얘기를 11일자로 전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친 뇌종양제거수술과 방사선치료 및 화학적요법에도 뇌종양이 재발됐다. 그러나 OKN-007 치료를 받은 후 3년째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악성뇌종양의 일반적 생존 기간인 12~18개월을 넘어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OKN-007 치료를 받기 시작한 후, 체중이 6.8kg 늘었으며 헬스클럽에서 운동은 물론 정원가꾸기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OKN-007은 오클라호마 의학연구재단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OKN-007은 세계 권리를 가지고 있는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가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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