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연수, 새 둥지 찾았다…오대환·김호영과 한솥밥

입력 2018-09-21 09:12   수정 2018-09-21 09:28



배우 하연수가 연기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하연수는 최근 PL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PLK엔터테인먼트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오대환, 조연우, 정연주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면서 최근엔 패션 홍보대행,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까지 겸비한 종합 엔터사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는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을 하다가 관계자 눈에 띄어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net '몬스타' 주연으로 발탁, tvN '감자별2013QR3', MBC '전설의 마녀', 온스타일 '오!반지하 여신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6월 MBN '리치맨'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하연수가 PLK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면서 선보일 시너지에 주목할 만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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