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발코니창 제품에 주방창 옵션 추가해 시스템창호 라인업 강화

입력 2018-09-27 14:25   수정 2018-09-27 14:30


국내 시스템 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주방에서도 넓은 조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욕구)에 따라 발코니창 베스트셀러인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을 추가했다.

최근 가족 구성원 수 감소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방’이 집의 중심이자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여도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 주방 가구나 개성을 살린 주방용품이 출시되고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넓은 주방 팬트리 공간이나 수입 고급 가구 등을 제공해 특화하고 있다. 창호도 거실창과 같은 통창이나 슬림한 프레임으로 넓은 조망권을 제공하는 창이 출시되는 추세다.

이건창호의 ‘PSS 185 LS’는 창문 하나로 이중창 급의 단열과 기밀 성능을 구현하는 PVC 시스템 단창이다. 이중창보다 실내공간을 30%가량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고정창(fix) 부분의 프레임이 얇게 디자인돼 더욱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유리와 창틀 결합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가스켓을 적용해 곰팡이나 햇빛에 의한 변색의 우려도 없다. 가스켓은 실리콘과 같이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마감이 깔끔해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슬라이딩 방식 창과 달리 창짝이 들려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창짝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는 리프트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닫혔을 때 냉기·소음·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좋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창호는 고기능 하드웨어가 삽입돼 작은 크기의 제품을 만들기 어려웠으나 이 제품은 주방 창문뿐 아니라 복도, 욕실, 계단 등 채광과 환기가 필요한 공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또 단단한 시스템창호에 초단열 유리인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를 결합하여 적용할 경우 로이복층 유리와 비교해 단열 성능이 4배 이상 좋아 냉·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다. 결로 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건창호는 지난 6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개폐방식의 주방 전용창 ‘PWS 70 T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창의 가운데 프레임이 없이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채광과 넓은 시야를 확보해 주방이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방창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단열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을 두루 갖춘 ‘PSS 185 LS’에 주방창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최근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공간이 ‘주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주방에 특화된 제품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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