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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배두나 "일본 리메이크작, 걱정 있었지만…"

입력 2018-10-05 14:58  


배우 배두나가 '최고의 이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드라마는 털털하고 덤벙거리는 성격의 휘루(배두나)와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의 석무(차태현), 결혼 3년차인 두 사람이 크고 작은 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이혼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석무의 전 아내 휘루와 대학시절 여자친구 진유영(이엘), 그의 남편 이장현(손석구)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해 '비밀의 숲'으로 한국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두나는 이 작품에서 카스테라 한조각 때문에 남편 조석무(차태현)과 이혼하게 된 강휘루 역을 맡아 결 다른 연기를 펼친다.

배두나는 "대본을 받았을 때 리메이크작이라는 사실에 걱정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걸작인데 잘 만들지 않는다면 굳이 다시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두나가 마음을 돌린 이유는 바로 대본이었다. 그는 "강휘루 역을 잘 소화할 자신이 있었다"라며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두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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