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극우성향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PSL) 후보가 득표율 4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좌파 노동자당(PT)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가 득표율 28.5%로 2위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보우소나루 후보와 아다지 후보는 오는 28일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보우소나루 후보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투표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