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동연 부총리 "공항 면세 한도 증액 검토"

입력 2018-10-10 20:30  

입국장 면세점 후보지 방문
"인도장 확대는 신중히 해야"



[ 김일규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10일 출입국 때 휴대품 면세 한도 증액과 관련해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히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후보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국장 면세점 시범사업을 내년 5월부터 시작하게 되면 상황을 봐서 휴대품 면세 한도를 증액하는 문제도 같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에서 1인당 총 판매한도는 현행 600달러(휴대품 면세한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후 업계에선 면세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입국장 면세점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다만 인도장 확대와 관련해서는 “입국장 인도장은 신중히 생각해봐야 한다”며 “오히려 혼잡도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가능한 시나리오별로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정이지만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단기 시장 충격, 위안화 절상 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 영향이 있고 불안정성을 확대한다면 단호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낮게 봤다. 그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이번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따로 만날 계획이 있다”며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는 다음주께 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할 전망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