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강점' 아소비코인, 6개 가상화폐거래소 상장 확정

입력 2018-10-11 10:47   수정 2018-10-11 15:51

코인베네 비트마트 라토켄 코인허브 리퀴드 코인레일


일본 게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리버스 ICO(가상화폐 공개)에 나선 아소비모의 아소비코인(ABX)이 6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확정됐다.

ABX는 일본금융청이 정식 승인한 프로젝트로 올해 5월 백서를 발행하고 그동안 3차례씩의 프리 세일과 퍼블릭 세일을 진행했다. 이달 9일부터 마지막 퍼블릭 세일 중이다. 아소비마켓 플랫폼에서 곧바로 사용가능한 이더리움 ERC-20 기반 토큰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구입할 수 있다.

ABX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분산형 시큐리티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하고 2차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 콘텐츠 중고시장이라는 새로운 마켓을 만들겠다는 게 골자. 아소비모는 연내 게임 아이템 유통 시스템을, 내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대한 유통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실사용 가능한 코인임을 인정받아 코인베네(www.coinbene.com) 비트마트(www.bitmart.com) 라토켄(latoken.com) 코인허브(www.coinhub.io) 리퀴드(www.liquid.com) 코인레일(coinrail.co.kr) 등 6개 거래소에 상장 확정됐다고 아소비코인 측은 설명했다.

아소비코인 관계자는 “상장 확정된 6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포함해 유명 거래소들과도 상장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아소비모는 오는 23~2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를 공동 주관한다. 콘도 카츠노리 대표(사진)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실물경제 접목’ 세션 강연자로 나서 아소비모의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 실험을 소개하고, 일본 당국의 블록체인 정책 및 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 10월23~24일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가 열립니다. 국내외 정부 및 기업, 관련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프론티어 코리아'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합니다.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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